2024.08.23장보기/ 노브랜드 청주동남점

바나나 1,980원.

치즈웨이퍼롤 1,180원.

바삭한 초코파이 2,480원.

초코토이에그 980원.

블랙올리브 1,980원.

제로콜라 980원.

토닉워터 2 1,760원.

버터데니 3,280원.

런천미트 2,880원

17,500원/

 

 

집 근처에 노브랜드가 새로 오픈해서 구경할 겸 다녀왔다. 걸어가기에 괜찮은 거리기는 한데 요즘 이 더운 날씨에 걸어가기에는 좀 애매한 거리라 차 끌고 출동.

 

꼭 이거 사야지 간 건 아니고 새로 오픈한 김에 아들 데리고 간식거리나 사러 가자 싶어 갔는데 갑자기 바나나가 먹고 싶다는 아들이다. 자잘한 것들 구매하고 계산하러 가는데 계산대 앞쪽에 바나나 세일 중이길래 바로 구매. 며칠 전에 둘째한테만 킨더조이 초코를 사줬더니 자기도 사달라고 노래노래 부르던 아들인데 토이에그 발견하고 바로 사달라고 했다.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 장난감이 나와서 좋아는 했는데 초코는 입에 안 맞았는지 맛이 별로라고 했다. 

 

치즈 웨이퍼롤은 오래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양도 많고 나랑 둘째 딸 입맛에는 잘 맞았다. 첫째는 치즈맛 좋아하는데도 별로라고.

아들이 좋아하는 올리브도 떨어져서 사고 유튜브에 자꾸 가성비 좋다고 추천 뜨는 버터데니 식빵도 사봤다.

타코야끼랑 딥치즈피자 인가? 가성비 좋다는데 다음번에 구매해 봐야겠다. 

 

위스키랑 마실 토닉워터랑 제로콜라도 구매했다.

 

 

다음번에는 마트 좋아하는 둘째 딸도 데려가봐야지. 아마 그때는 과자만 탈탈 털어올 것 같다. 노브랜드 버터링 같은 것도 맛있는데 안 사 왔네. 어차피 다이어트 중이라 못 먹지만 1차 목표체중이 되면 과자, 빵 한번 달려야겠다.

 

오픈 날이라 사람도 많고 물건은 많은데 오가는 길이 좁아서 천천히 구경을 못했다. 

다음번에 여유로운 시간에 천천히 구경하면서 사고 싶은 거 맘껏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