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1

[내돈내산] 블루독베이비 STAR 보행기 슈즈/우리 아기 첫 신발 둘째가 10개월 즈음 그 전부터도 아기띠에 안겨 달랑 거리는 발이 너무 허전해 보였다. 겨울 동안 아기띠 워머 속으로 감춰졌던 발이 날이 따듯해짐에 밖으로 나와 허전하게 달랑거린다. 신발을 신겨야겠다 싶었지만 첫째 때 신던 신발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음에도 제일 작은 사이즈가 125인 아들 아기 때 신발은 신길 수가 없었다. 요 조그만 발에 신겼다가 분명 벗겨져서 한 짝씩 남게 될게 뻔해서 발에 딱 맞는 신발로 사줘야겠다 싶었다. 양말처럼 신길 수 있는 걸음마 신발들이 많이 나와있어 알아보는데 오래 신기지 못할 것 같은데 그 작은 신발들의 가격이 좀 사악하다. 이것저것 오래 구경하다 블루독 스타 보행기 슈즈의 가격을 보고 싼 맛에 하나 구매해보았다.(인터넷 구매 최저 가격 8,000원에 구매함) 분홍분홍 .. 2022. 4. 19.
[내돈내산]베일리바오 머리 보호대/ 아기 머리보호대/ 바닥쿵방지 어느새인가 일어나 앉기 시작하는 둘째가 이리저리 넘어지고 꼭 매트가 없는 쪽으로 머리가 쿵해서 많이 울기도 했다. 가방처럼 뒤로 매는 꿀벌이나 비슷한 귀여운 보호대가 있지만 첫째 때 느낀바로 아기들은 뒤보다는 옆으로 더 많이 넘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머리 전체를 보호해줄 수 있는 머리 보호대를 찾았다. 나는 로켓 배송을 아주아주 애용하고 있기 때문에 쿠팡에서 검색해서 괜찮아 보이는 걸로 선택했다. 바로 베일리바오 머리 보호대인데 예쁜 분홍색이라 우리 딸에게 어울릴 것 같았다. 처음엔 저 아이보리색 줄이 뭔가 했다. 보호대 안쪽으로 끼어넣어 머리를 보호하고 매쉬 소재로 통풍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첫째 때 좀 더 싸게 샀던 제품은 아이가 너무 더워했었던 기억이 있다. 사이즈 조절도 자유로워서 성인까지는.. 2022. 3. 30.
[내돈내산] 청주 참지맛집/ 봉명동 독도참치 방문 두어 달 전이던가 참치, 참치 노래를 부르던 신랑과 오랜만에 봉명동 독도참치를 방문했다. 아이들을 어디 맡길 곳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직 어린 둘째를 맡길 곳이 없어 온 가족 출동했다. 독도참치는 룸이 있어서 미리 전화로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에 갔더니 아이들 컵까지 귀엽게 세팅되어 있었다. 둘째는 아직 너무 어려 사용할 수 없었지만 첫째가 귀엽다며 너무 좋아했다. 다행히 도착해서 먹는 중간까지 천사처럼 자준 둘째 덕에 그나마 좀 먹을 수 있었다. 물티슈와 김은 기본 세팅! 우리는 가장 기본인 참치 스페셜을 먹었다. 우리끼리 먹기에는 이걸로도 충분했다. 참치회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지라 아직 회를 안먹는 아들도 먹을게 많았다. 아이가 있으니 김밥도 반은 더 작게 잘라주었고 아이들을 배려해 주는 직.. 2022. 3. 29.
디아블로3/ 시즌25 물벗 수도사/내 기록용 초기세팅 시즌 25에서 악사와 수도사를 키우고 있다. 처음 수도사를 불벗으로 키웠는데 쌔긴한데 나와는 맞지 않는 느낌.. 불벗보다 약하긴 해도 앵벌에도 좋고 너무 재미있는 물벗으로 넘어왔다. 아직 템도 좋은 건 아니고 짬날 때마다 간간히 하기 때문에 모양새만 맞추고 있다. 정말 초기 세팅만 참고하시라 스샷 올려본다. 어깨, 손목 오길드에 반지 집중, 자제로 하면 공격력은 더 쌔다는데 이미 불벗 세팅으로 그렇게 해뒀지만 물벗의 경우 너무 물몸인 거 같아서 고민 중이다. 무기에는 거짓의 잔재, 투구에는 공포의 조각. 악세 보석은 하나 잘못 끼고 있는 듯한데 ㅇㅅㅇ;; 카나이함은 매셔슈미트의 도끼, 하위 신들의 손목띠, 왕실의 반지인데 왜 안 뜨지?! 솔직히 스킬은 이게 맞나 싶은데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뒀기에 참고는.. 2022. 3. 9.